니코 로슈, 비앙키 임풀소 RC와 함께 ‘Sea Otter Europe 2025’ 제패
니코 로슈, 비앙키 임풀소 RC와 함께
‘Sea Otter Europe 2025’ 제패
▲‘Sea Otter Europe 2025’에서 니코 로슈(Nico Roche)가 남자 40-44세 카테고리 우승을 차지했다.
지로나에서 빛난 글로벌 앰버서더의 질주
지난 2025년 9월 19일 ~ 21일, 세계 그래블 사이클링 팬들의 시선이 지난 주말 스페인 지로나에 모였다. ‘UCI 그래블 월드 시리즈’의 대표 무대 중 하나인 ‘Sea Otter Europe 2025’에서 니코 로슈(Nico Roche)가 남자 40-44세 카테고리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로슈가 선택한 무기는 비앙키(Bianchi)의 최신형 그래블 머신, 임풀소 RC(Impulso RC)였다.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그는, 빠르고 단단한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쳤고, 결국 소속 연령그룹 정상에 올랐다.
임풀소 RC, 다시 한번 검증된 경쟁력
이번 결과는 단순한 개인의 성과를 넘어, 임풀소 RC의 기술적 완성도를 세계 무대에서 다시 입증한 사례다.임풀소 RC는 비앙키의 레파르토 코르세(Reparto Corse) 레이싱 부서가 오랜 로드 레이싱 경험을 토대로 설계한 기종이다. 빠른 응답성과 안정적인 컨트롤, 그리고 장거리 레이스에서의 내구성을 두루 갖추며, 경쟁적 그래블 레이싱에 최적화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풀소 RC는 공기역학적 프레임 구조, 초경량 카본 설계, 그리고 최신 구동계 호환성을 기반으로 ‘온로드의 속도’와 ‘오프로드의 안정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로드 DNA를 품은 그래블 머신
비앙키는 오랜 기간 프로투어 무대에서 다져온 로드 레이싱 기술을 그래블 분야로 확장해왔다. 임풀소 RC 역시 공기역학적 프레임 구조, 초경량 카본 설계, 그리고 최신 구동계 호환성을 기반으로 ‘온로드의 속도’와 ‘오프로드의 안정감’을 동시에 구현했다.니코 로슈는 이번 대회에서 임풀소 RC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며, 거친 노면과 긴 코스를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이는 단순히 동호인 수준을 넘어,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우승을 가능케 하는 기종임을 증명했다.
니코 로슈와 비앙키, 상징적 파트너십
니코 로슈는 아일랜드 출신의 전 프로 사이클리스트로, 투르 드 프랑스와 브이엘타 아 에스파냐 등 그랜드 투어 무대를 누빈 경험이 있다. 은퇴 후에도 사이클링 문화 확산과 브랜드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비앙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다.그의 경험과 전문성은 단순한 광고 효과를 넘어, 제품 개발과 실전 피드백에도 반영되고 있다.
그래블 시장의 성장과 비앙키의 전략
최근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그래블 사이클링은 ‘자유로운 라이딩’과 ‘경쟁적 레이싱’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장이다. 비앙키는 임풀소 RC를 앞세워 이 시장을 선도하려는 전략을 명확히 하고 있다.특히 이번 Sea Otter Europe 성과는 단순한 마케팅 차원을 넘어, 세계적 행사에서 성능을 직접 증명한 사례다. 비앙키는 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 판매와 브랜드 파워 확장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Sea Otter Europe은 그래블 레이스뿐 아니라 사이클링 전반을 아우르는 세계적 축제다. 수많은 브랜드와 라이더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임풀소 RC와 니코 로슈의 우승은 비앙키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비앙키는 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비롯해 유럽 주요 이벤트와 프로모션에서 임풀소 RC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글 편집부 사진 비앙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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