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로 기록하고, 눈부심은 줄이다 가민, 스마트 헤드라이트 카메라 ‘바리아 뷰(Varia Vue)’ 출시
4K로 기록하고, 눈부심은 줄이다
가민, 스마트 헤드라이트 카메라 ‘바리아 뷰(Varia Vue)’ 출시
4K로 기록하는 새로운 라이딩 파트너
가민(Garmin)이 또 한 번 사이클링 시장에 혁신을 가져왔다. 스마트 기기 시장의 강자 가민이 4K 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한 600루멘 밝기의 스마트 헤드라이트 카메라 ‘바리아 뷰(Varia Vue)’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바리아 뷰’는 단순한 전조등을 넘어, 사고 발생 시 충격을 감지하고 해당 영상을 자동 저장하는 지능형 기능을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가민의 인기 후방 제품 ‘바리아 RCT715’와 연동해 전방과 후방 모두의 주행 영상을 동시에 기록할 수 있어, 사고 발생 시 전체 상황을 명확히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 기기 시장의 강자 가민이 4K 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한 600루멘 밝기의 스마트 헤드라이트 카메라 ‘바리아 뷰(Varia Vue)’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리아 뷰’는 강력한 배터리 성능으로도 눈길을 끈다. 헤드라이트가 꺼진 상태에서는 최대 9시간, 주간 플래시 모드에서는 약 7시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주간 플래시로 7시간, 꺼진 상태로 최대 9시간 배터리 성능
‘바리아 뷰’는 강력한 배터리 성능으로도 눈길을 끈다. 헤드라이트가 꺼진 상태에서는 최대 9시간, 주간 플래시 모드에서는 약 7시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장거리 라이딩에서도 방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카메라 기능은 4K 고화질 영상과 1080P/30fps 영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전자식 흔들림 보정(EIS)을 탑재해 거친 노면에서도 흔들림 없는 깨끗한 영상을 제공한다. 녹화된 영상은 바리아 전용 앱을 통해 간편히 확인·편집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가민 볼트(Garmin Vault)'에 업로드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빛의 기술: 눈부심 없이 밝은 주행 지원
새롭게 적용된 ‘컷오프 빔(Cutoff Beam)’ 기술도 주목할 만하다. 이 기술은 상향광(빛의 위쪽 확산)을 최소화해 맞은편 차량이나 라이더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선명한 전방 시야를 제공한다. 실제로 '바리아 뷰'는 고음(550루멘), 고체 매체(300루멘), 도체 저점(140루멘), 야간 플래시(400루멘), 주간 플래시(600루멘)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해 상황에 따라 최적의 밝기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주간 플래시 모드에서는 1.6km 떨어진 거리에서도 식별 가능한 강력한 가시성을 제공해, 낮에도 탁월한 존재감을 확보할 수 있다.
▲새롭게 적용된 ‘컷오프 빔(Cutoff Beam)’ 기술도 주목할 만하다. 이 기술은 상향광(빛의 위쪽 확산)을 최소화해 맞은편 차량이나 라이더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선명한 전방 시야를 제공한다.
EDGE와 연동해 자동 밝기 조정까지
가민의 사이클링 컴퓨터인 '엣지(Edge)' 시리즈와 페어링하면 한층 진화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속도, 주위 밝기 등에 따라 자동으로 조명을 조정할 수 있어, 별다른 조작 없이도 항상 최적의 시야를 유지할 수 있다. 본체 버튼으로도 모드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어 직관적인 사용성 역시 놓치지 않았다.
제품 크기는 92×60×33mm, 무게는 200g. 가격ㄱ은 82만9000원이다. 4K 카메라와 스마트 조명을 합쳤다는 점을 고려하면 휴대성과 기능성 모두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호환 가능한 Edge 사이클링 컴퓨터나 Varia 스마트폰 앱에서 언제든지 카메라와 헤드라이트 설정을 제어할 수 있으며 Varia Vue 헤드라이트 카메라로 전방 영상을 녹화하는 동시에 Varia RCT715 레이더 카메라 테일라이트로 후방 영상까지 담을 수 있다.
"모든 순간을 안심하고 기록하세요"
가민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마케팅 부사장 수잔 라이먼(Susan Lyman)은 “새로 출시된 바리아 뷰는 야간 주행에도 뛰어난 가시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라이딩하는 모든 순간을 기록해 유저들이 더욱 자신감 있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위대한 시작, 가민 챌린지’로 여름을 달린다
한편, 가민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위대한 시작, 가민 챌린지(Greatness Starts with Garmin)’를 4월 14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45일간 진행하고 있다. 실내외 합산 100km 이상 라이딩을 완주하면 자동으로 응모 자격이 부여된다. 참가자는 가민 기기 및 가민 스포츠 앱을 통해 주행 기록을 남기면 된다.
참여 지역은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등 8개국이며, 누적 주행 거리 1위 지역 참가자 중 1명에게 '가민 투르 드 프랑스 투어 패키지(6박 7일)'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국내 참가자 중 6명을 추첨해 프리미엄 GPS 사이클링 컴퓨터 엣지(Edge) 시리즈와 LG 엑스붐 그랩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또한 5월 10일에는 '가민 사이클링 클럽' 올해 첫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시청 트라이애슬론팀과 함께하는 그룹 라이딩 및 가민 제품 기능 시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건강하고 즐거운 사이클링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글 편집부 / 사진 가민코리아>
관련 사이트 https://www.gar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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