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언, 프로 선수와 함께하는 ‘페인케이브 프로토콜’ 인도어 라이딩 - 거실이 곧 훈련장이 되는 시대
캐니언, 프로 선수와 함께하는 ‘페인케이브 프로토콜’ 인도어 라이딩
거실이 곧 훈련장이 되는 시대

▲캐니언은 인도어 트레이닝 플랫폼 즈위프트에서 프로 선수들과 함께 달릴 수 있는 가상 라이딩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겨울 실내 훈련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 캐니언은 인도어 트레이닝 플랫폼 즈위프트에서 프로 선수들과 함께 달릴 수 있는 가상 라이딩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일 사이클링 커뮤니티 팀 래드레이스와 공동 개발한 ‘페인케이브 프로토콜’로, 전문가 수준의 겨울 훈련을 일반 라이더도 똑같이 따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 선수와 같은 리듬으로 달린다
거실에 설치한 자신의 자전거가 곧 훈련장이 되고, 모니터 속 라이더가 실제 옆에서 페달을 돌리는 동료가 된다. 라이더는 접속만으로 세계 챔피언, 월드투어 선수, 크리테리움·그래블 레이서, 트라이애슬릿 등 다양한 종목의 캐니언 소속 선수들과 같은 리듬으로 달릴 수 있다. 선수들이 템포를 바꾸거나 파워를 높이면 참여자 역시 이를 그대로 따라가며 실시간 훈련 효과를 체감한다. 단순히 데이터만 보는 훈련이 아니라, 같은 템포와 같은 고통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의 기반이 되는 페인케이브 프로토콜은 총 12주 동안 진행되는 구조화된 실내 트레이닝이다.
12주간의 과학적 겨울 훈련
프로그램의 기반이 되는 페인케이브 프로토콜은 총 12주 동안 진행되는 구조화된 실내 트레이닝이다. 인터벌, 파워 기반 템포, 고강도 내성 훈련 등 겨울 시즌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는 데 핵심이 되는 세션들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고, 이 과정 속에 포함된 주간 라이딩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혼자 하는 고통스러운 실내 훈련이 아니라, 전 세계 라이더들과 함께 경쟁하고 목표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훈련으로 진화한 것이다.
참여 장벽은 낮지만, 효과는 높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즈위프트에서 직접 라이딩으로 함께하거나,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관전하며 훈련 리듬을 체험할 수도 있다. 인도어 트레이닝의 장벽을 낮추면서도, 효과는 전문가에 가까운 수준으로 끌어올린 방식이다. 특별한 장비가 필요한 것도 아니다. 중요한 것은 페달을 밟겠다는 의지뿐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캐니언은 단순히 자전거를 판매하는 브랜드를 넘어, 훈련 경험 자체를 설계하는 방향으로 확장하고 있다.
장비를 넘어 훈련 경험을 설계하는 브랜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캐니언은 단순히 자전거를 판매하는 브랜드를 넘어, 훈련 경험 자체를 설계하는 방향으로 확장하고 있다. 인도어 트레이닝을 개인 운동이 아닌 커뮤니티 기반 스포츠 경험으로 변화시키고, 거실에서 세계 챔피언과 동일한 템포로 훈련하는 방식은 실내 운동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겨울, 강해지고 싶은 라이더 앞에 남은 선택지는 단순하다.지금 페달을 밟는 것.거실은 이미, 최고의 훈련장이 되어 있다.
세션 참여 방법: 타기 또는 시청
가입은 간단하다
- 11월 26일: Marlen Reusser(CH), 프로 로드 사이클 선수
- 12월 3일: Alec Briggs(영국), 프로 크리테리움 라이더
- 12월 10일: Freddy Ovett(호주), 프로 그래블 레이서
- 12월 14일: Annemiek van Vleuten(NL), 전 프로 로드 사이클리스트이자 4회 세계 챔피언
- 12월 17일: Andre Schurrle (GER), 전 프로 축구 선수에서 트라이애슬론 선수로 변신
- 12월 24일: 미카 노드(독일), 프로 트라이애슬론 선수
- 12월 31일: 특별 게스트 (TBA)
- 1월 7일: Kai Pflaume(GER), 독일 TV 진행자이자 열정적인 라이더
- 1월 21일: Rosa Kloser(GER), 프로 그래블 레이서
<글 편집팀 / 사진 캐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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