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따릉이, 앞으로 민간 자전거대리점에서 수리한다 [더바이크]
서울시 따릉이, 앞으로 민간 자전거대리점에서 수리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수리와 정비 업무를 서울의 민간 자전거 대리점 42곳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따릉이포’ 사업은 현재 2만대가 운영 중인 따릉이에서 발생하는 자전거 정비 및 수리 업무를 민간으로 일부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현재 서울시설공단이 운영 중인 5개 공공자전거 정비센터와 42개의 민간 자전거 대리점이 자전거 수리를 담당하게 된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사업이익을 지역사회에 선순환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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