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이전 그랜드 오픈 파티
Bike Power People 한 자리에 모이다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이전 그랜드 오픈 파티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가 강남구 대치동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남양주에 있던 본사를 서울 강남구 대치동으로 옮기고 사무공간과 문화, 교육, 전시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확장하며 본사 이전의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 9월 5일 자전거 업계 오피니언 리더 및 선수, 미디어 관련 종사자 등 자전거 업계 파워 피플이 함께 하는 그랜드 오픈 파티 행사를 개최하며 스페셜라이즈드의 새로운 출범을 알렸던 오픈 파티의 이모저모를 전한다. |
editor 송해련 photo 이성규
1.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업계 및 소비자와 소통의 거리를 좁히다
9월 5일에 열린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그랜드 오프닝에 업계 관계자와 오피니언 리더, 선수, 감독, 일반 라이더 등 자전거 및 문화 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토니 허드리치 스페셜라이즈드 아시아퍼시픽 디렉팅 매니저와 서울시청 사이클팀 정태윤 감독과 조호성 선수를 비롯한 서울시청 사이클팀 선수, 가수 션 등이 함께 해 사옥이전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기명호 지사장은 오픈 파티의 인사말을 통해 기존의 남양주 사옥은 물류와 AS를 담당하고, 전시장이 마련된 대치동 본사는 마케팅과 영업팀이 상주하면서 지리적인 한계를 가졌던 그동안의 거리를 좁히고, 업계 및 소비자에게 한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된 점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사옥 이전의 의의를 밝혔다.
2.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하다, 공간 둘러 보기
스페셜라이즈드 대치동 본사는 지하1층, 지상4층으로 1층은 전시장 및 복합문화공간, 야외 테라스로 꾸며졌고, 2층은 교육 및 세미나 등이 진행될 아케데미 룸, 3,4층은 사무 및 회의실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전시장 및 카페, 테라스 등 문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2층은 세미나 및 교육 등이 가능한 아카데미 룸이 위치해 있다>
3. 오픈 행사 이벤트
오프닝 행사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준비된 다과를 즐기며 관련 인사들의 축하 인사말과 행운의 룰렛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본지 월간 더 바이크가 진행한 2012 우수제품 어워드에서 스페셜라이즈드가 로드를 비롯해 4개 부문 1위를 수상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MINI INTERVIEW >
기명호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지사장 기명호 대표는 그동안 한국내 자전거 문화를 이끌어 온 스페셜라이즈가 앞으로도 리딩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대치동 사옥 이전에 따라 좀 더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자전거 문화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특히 서울 강남에 본사가 위치하게 됨에 따라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거리를 좁히고, 업계와 소비자, 다양한 채널과 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본사 전시장을 통해 브랜드와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여성라이더들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 관련 업계 종사자 교육 및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토니 허드리치 스페셜라이즈드 아시아퍼시픽 디렉팅 매니저 이날 오픈 행사를 위해 참석한 토니 허드리치 스페셜라이즈드 아시아퍼시픽 디렉팅 매니저는 스페셜라이즈드의 DNA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도 기쁘게 생각하며 올림픽 스타를 비롯해 다양한 한국의 라이더, 업계 관련 종사자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에 반가움을 표시했다. 또한 이곳 스페셜라이즈드의 새로운 공간을 통해 한국의 자전거문화가 다양하고 좀 더 성숙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조호성 서울시청 사이클팀 선수 스페셜라이즈의 후원을 받고 있는 서울시청사이클팀의 조호성 선수는 런던올림픽 후의 첫 공식 나들이라 참석자들의 반가움과 더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스페셜라이즈드의 자부심과 함께 매 순간 자전거를 타고 있다고 전하며 새로운 문화 트렌드와 아이콘으로서 스페셜라이즈드 브랜드가 한국의 자전거 문화를 한 차원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가수 지누션 얼마전 철인3종 경기를 시작하며 스페셜라이즈드와 인연을 맺은 가수 지누션도 오픈 행사에 함께 했다. 오는 10월 14일 군산철인3종경기에 참가예정으로 있는 지누션은 장애인어린이 재활병원을 건립하기 위한 모금활동의 홍보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철인3종경기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병원 건립을 위한 365억원 모금 캠페인에 라이더들이 함께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만원의 기적’을 통해 많은 장애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생활 속 기부를 통해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로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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