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스 빕, 제대로 오래 입는 법 “프리미엄은 관리에서 완성된다.”
아소스 빕, 제대로 오래 입는 법
“프리미엄은 관리에서 완성된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력으로 제작된 제품이라도 관리법이 잘못되면 수명은 단축된다. 아소스가 강조하는 ‘세심한 관리’는 곧 브랜드의 철학을 실현하는 또 하나의 방식이다.
사이클링 웨어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아소스(ASSOS)를 빼놓을 수 없다. 1976년 스위스에서 탄생한 이 브랜드는 세계 최초로 라이크라(Lycra) 원단을 사이클링 쇼츠에 도입하며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퍼포먼스를 위한 과학적 설계’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프로투어 선수들과 함께 제품을 개발해온 아소스는 지금도 사이클링 웨어의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런 만큼 아소스 빕숏은 단순한 스포츠웨어가 아니라, 라이더의 퍼포먼스와 직결된 고급 장비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기술력으로 제작된 제품이라도 관리법이 잘못되면 수명은 단축된다. 아소스가 강조하는 ‘세심한 관리’는 곧 브랜드의 철학을 실현하는 또 하나의 방식이다.
세탁 전, 작은 습관이 명품을 지킨다
아소스 빕의 핵심은 고밀도 패드와 특수 원단이다. 세탁 전 반드시 뒤집어 패드를 보호하고, 세탁망에 넣어 원단의 마찰을 줄이는 습관이 필요하다. 작은 차이지만, 이 습관이 빕숏을 몇 시즌 더 같은 컨디션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30도 이하, 아소스가 권장하는 기본 원칙
아소스는 30℃ 이하의 울코스·섬세 세탁을 권한다. 고온은 패드의 쿠션 성능과 원단의 신축성을 빠르게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또한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하며, 섬유유연제·표백제·울샴푸는 금물이다. 아소스의 철학은 명확하다. “강한 세제가 아닌, 패드를 위한 세제.” 결국 관리의 핵심은 ‘섬세함’이다.
건조, 그늘과 바람이 곧 과학
많은 라이더가 무심코 건조기나 햇볕을 이용하지만, 이는 아소스가 수십 년간 연구한 원단 구조를 무너뜨리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좋은 그늘에서 자연 건조하는 것이야말로, 아소스가 강조하는 관리의 과학이다.
전용 세정제, 아소스의 또 다른 디테일
아소스는 단순히 의류만이 아니라, 관리까지 설계한다. 액티브웨어 전용 세정제는 항균·탈취 효과로 땀 냄새를 방지하고, 색상과 소재를 보호하며, 무엇보다 패드의 쿠션감을 유지한다. 이는 아소스가 말하는 “끝까지 처음 같은 착용감”을 가능하게 한다.
<글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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