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엣지 550·850’과 ‘랠리 110·210’ 사이클링 퍼포먼스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가민, ‘엣지 550·850’과 ‘랠리 110·210’
사이클링 퍼포먼스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엣지(Edge) 550과 850 시리즈가 한층 더 직관적이고 강력해졌다.
더 선명해진 화면, 더 길어진 주행 시간
라이더라면 한 번쯤 가민(Garmin)의 사이클링 기기를 떠올리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엣지(Edge) 550과 850 시리즈는 한층 더 직관적이고 강력해졌다. 2.7인치 선명한 컬러 디스플레이는 주행 중에도 한눈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향상된 지도 업데이트는 빠르고 매끄럽게 길을 안내한다. 배터리는 기본 모드에서 최대 12시간, 절약 모드에서는 36시간까지 버텨 장거리 투어에도 든든하다.
개인 맞춤 훈련 파트너
신제품은 단순히 데이터를 기록하는 기기를 넘어, 개인 맞춤형 훈련 코치로 기능한다. ‘가민 사이클링 코치 훈련 계획’은 라이더의 회복 상태와 코스 난이도를 고려해 훈련을 제안하고, 시간 경과에 따른 능력 변화를 시각화해 강점과 약점을 짚어낸다. 여기에 ‘스마트 에너지 보충 알림’은 주행 중 체력 상태와 환경에 맞춰 영양과 수분 섭취 타이밍을 알려주며, ‘실시간 날씨 오버레이’는 출발부터 도착까지 기상 상황을 반영한다.
▲그룹라이드 기능은 속도, 심박수, 파워 데이터를 동료와 비교할 수 있게 해주고, 전자 변속기 연동 시 추가된 기어비 분석은 한 단계 높은 데이터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그룹라이드와 산악 라이딩의 즐거움
함께 달리는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다. 그룹라이드 기능은 속도, 심박수, 파워 데이터를 동료와 비교할 수 있게 해주고, 전자 변속기 연동 시 추가된 기어비 분석은 한 단계 높은 데이터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산악자전거(MTB) 주행을 즐기는 라이더에게는 엔듀로·다운힐 전용 프로파일과 최대 5Hz GPS 기록, ‘타이밍 게이트’ 기능이 제공돼 보다 정교한 기록 측정을 할 수 있다.
특히 엣지 850은 내장 스피커와 반응형 터치스크린을 더해 한층 고급스러운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턴바이턴(Turn-by-Turn) 음성 안내, 바이크 벨, 일일 운동 알림 같은 기능은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강화했다. 기기 내에서 직접 코스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과 사고 감지·라이브트랙(LiveTrack) 역시 ‘주행 안전’이라는 가민의 철학을 보여준다.
▲선명한 컬러 디스플레이로 놀랍도록 상세한 지도와 통계를 표시한다.
페달에서 시작되는 데이터 혁신
엣지와 함께 공개된 랠리(Rally) 110·210 시리즈 파워미터는 페달 기반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새롭게 설계된 감지 스핀들은 어떤 지형에서도 오차 1% 이내의 정밀한 데이터를 제공하며, 최대 90시간 사용 가능한 충전식 배터리를 탑재했다. 급속 충전 시 15분만으로 12시간 주행이 가능해 라이더의 불안을 줄여준다.
또한 ‘페달 IQ 스마트 캘리브레이션’기능은 주행 환경과 장비 변경을 자동 감지해 최적의 데이터 정확성을 유지한다. 싱글 센싱 파워미터인 랠리 110은 기본적인 파워·케이던스 측정에 충실하며, 듀얼 센싱 모델인 랠리 210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좌우 밸런스, 착석·스탠딩 비율 등 보다 정교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SPD·SPD-SL, 룩 KEO 등 주요 클릿 규격과 호환돼 호환성도 넓다.
라이더의 자신감을 위한 도구
가민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마케팅 부사장 수잔 라이먼은 “엣지와 랠리 시리즈는 라이더가 자신감 있게 레이스를 준비하고 새로운 목표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라고 설명했다.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목표를 향해 달리는 파트너라는 메시지다.
신제품 가격은 엣지 550이 67만9천 원, 엣지 850은 81만9천 원, 번들 제품은 95만9천 원이다. 랠리 RS/RK 110은 102만9천 원, 랠리 RS/RK 210은 166만9천 원, 랠리 XC110은 109만9천 원, 랠리 XC210은 181만9천 원이다. 모든 제품은 9월 15일부터 가민코리아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글 편집부 사진 가민코리아>
관련 사이트 https://www.gar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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