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을 위한 파워 박스! 클래식 경기를 위한 서스펜션! 라피에르 펄시움
레이싱을 위한 파워 박스! 클래식 경기를 위한 서스펜션! 라피에르 펄시움
얼마 전 신제품으로 소개된 라피에르의 ‘에어코드’가 전적으로 공기 흐름에 관한 에어로 바이크라면, FDJ 팀을 위한 2번째 바이크는 험로에 사용될 바이크이다. 펄시움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시합은 “그랑프리 E3 (Grand Prix E3)” 이었고, FDJ가 새로운 머신 펄시움의 테스트 개념으로 참가했던 경기다. “파리-루베(Paris-Roubaix)”와 “투어 오브 플랜더스 (Tour of Flanders)”의 잔인한 환경을 소화하기 위해 개발된 펄시움을 소개함으로써 라피에르는 다른 경쟁업체들처럼 지면 충격 흡수가 용이한 서스펜션이 장착된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시켰다. 주목할 점은 특이하게도 라피에르는 젤리우스EFI에 사용되고 있는 “파워 박스”를 그대로 적용하여 헤드튜브로부터 시작해 다운 튜브까지(레드 존)의 파워 전달에는 젤리우스EFI와 동일하게 만들어진 반면, 헤드튜브와 같이 상단부위(블루 존)는 최대한의 충격 흡수와 노면 접지력을 강조했다.
펄시움을 단순히 파리 루베나 플랜더스와 같이 가혹한 조건에서만의 엔듀런스에 국한된 자전거가 아닌 레싱에서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엔지니어들은 젤리우스EFI에 적용되었던 “파워 박스”를 펄시움에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그 결과 라피에르의 엔지니어들은 펄시움을 “엔듀런스”와 “레이싱”이 모두 가능한 “레이스듀런” 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펄시움 모델을 준비했던 엔지니어들은 단 두가지의 목표만을 염두하고 있었다. 지면에서 전달되는 모든 진동을 다른 모델보다 잘 흡수할 수 있는, 그리고 다양한 거친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레이싱 자전거. 2년여의 개발과정을 통해 엔지니어들은 전혀 다른, 새로운 카본 프레임의 성공을 세계에 알렸다. 펄시움 프레임은 지오메트리와 독특한 탑 튜브 디자인을 조합하여 내성이 매우 강한 프레임을 만들었다. UCI 세계 투어 레이스에 걸맞는 프레임은 측면 강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놀라운 수직 유연성을 제공한다.
펄시움에 내장된 서스펜션은 불규칙한 지형의 모든 충격을 충분히 흡수하도록 설계되어 라이더의 에너지를 보전 유지를 도와준다. 더불어 라피에르의 “파워 박스” 기술 (프레임의 하단 부는 페달링 파워 전달을 전담함)은 이미 젤리우스 EFI 를 통해서 그 기술력이 검증되었고., 펄시움에도 동일하게 적용된 “파워 박스”는 페달링 시에 손실 없이 단단하고 견고하게 풀 파워를 필요로 하는 마지막 스프린트 구간에서 비틀림 없이 동력 전달을 도와준다.
불루존에 대한 설명
포크: 최적화된 정면 강성과 증가된 오프셋 (50mm vs 43mm)
> 판 스프링에 맞먹는 성능
> 전문화된 카본 레이업: 증가된 신축 능력 및 진동 흡수력
> 증가된 오프셋: 증가된 신축력과 향상된 조향성
탑 튜브: 곡선 디자인
> 용이해진 트랙션과 압축 굴곡
> 포크의 충격 흡수
싯트스테이: 곡선과 좁음
> 판 스프링에 맞먹는 성능
> 증가된 신축 능력
> 향상된 충력 및 진동 흡수 능력
레드존에 대한 설명
파워 박스 기술의 통합
> 오버 사이즈된 튜브: 헤드 튜브, 다운 튜브, 체인스테이
> 오버 사이즈 비비 쉘
> 카본 섬유의 길이 최장화
> 젤리우스 EFI 프레임과 동일한 측면 강성을 보유함 (월등한 파워 전달)
증가된 측면 강성
> BB 쉘: 150 N/mm
> 헤드 튜브: 86,5 N/mm (젤리우스 EFI 동일함)
> 리어 프레임: 70 N/mm
그저 편안한 바이크라는 개념을 뛰어넘어 펄시움은 로드 바이크용 폭 넓은 타이어 호환을 위해 깔끔한 기술을 도입했다.
위의 자료와 같이 프레임의 빨간색 부위는 라피에르 젤리우스 EFI의 그것과 같이 파워를 전담하는 “파워 박스”이다. 엔듀런스 시장의 다른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헤드튜브/ 다운튜브/ 비비/ 체인스테이는 견고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버 사이즈로 디자인되었다. 그에 반대로, 파란색 부분은 일반적인 사이즈로 디자인 되었다. 또한 프레임은 업그레이드된 40, 30, 24톤의 하이 모듈러스 카본 파이퍼를 사용했다. 포크는 충격 흡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오프셋(Offset)을 50에서 43mm로 그리고 탑 튜브와 시트스테이는 완만한 곡선으로 제작 되었다.
내구 레이서에 최적화된 지오메트리 (6 사이즈)
> 길어진 체인스테이 (+4mm vs XELIUS EFI / but = to SENSIUM)
:- 보다 안정적이며 향상된 충격 흡수능력과 커진 타이어 클리어런스
> 길어진 헤드튜브 (+15mm vs XELIUS EFI / +5mm vs SENSIUM)
:- 보다 편안하고 공격적인 라이딩 자세
모듈러 리어 켈리퍼 (아답터 포함 장착)
> 숏 또는 롱 켈리퍼와 호환 가능
> 700 x 32c (최대 타이어 사이즈)
통합 싯트포스트 클램프
> 에어로 프로파일
> 시트포스트와 시트 튜브가 서로 잘 물리도록 설계함 (클래식 칼라 타입)
탑튜브에 내장된 아웃터 기어 케이싱 가이드
> 울퉁불퉁한 지면에서의 소음 방지를 위해 내장형 케이블 가이드
27.2mm 시트포스트와 탑 튜브에 내장된 서스펜션은 지면 충격을 최대한 흡수하도록 설계하였다. 펄시움과 엘라스토머 서스펜션에 대해 정확한 이해는 시 오터(Sea Otter)클래식 대회 때 확인할 할 수 있다. 그리고 젤리우스 EFI 프레임과 다른 점들은 보다 긴 체인스테이, 충격 흡수제 안정성, 넓은 타이어 클리어런스 그리고 15mm 더 긴 헤드튜브가 있다. 요즘 대부분의 ‘편안한’ 로드 바이크는 28mm를 장착하지만, 32mm의 모듈러 리어 브레이크 켈리퍼는 700x 32c 타이어 장착을 위한 긴 리치와 어댑터 장착이 가능하다. 포크에 대한 정확한 정보의 부재를 제외하고 다른 기능들은 일반 원형 시트 포스트 사용이 가능한 에어로 내장형 시트 클램프와 소음 방지를 위한 인터널 하우징 가이드 등이 있다.
수입공급원 : 이엑스오 TEL)031-705- 3141 www.exo.kr
보이지 않는 곳에 기술력이 집중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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