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최고의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허친슨 (HUTCHINSON)
165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최고의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허친슨 (HUTCHINSON)
허친슨은 1853년 프랑스 랑글레(Langlee)에서 설립된 회사이다. 165년의 역사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간 총 매출의 5%씩을 재투자하며 최고 품질의 제품개발에 전력하고 있다. 많은 기술력과 기술자, 설계자, 프로 선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성능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165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최고의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허친슨 브랜드를 소개한다.
허친슨은 1853년 히람 허친슨(Hiram Hutchison)이 프랑스 몽타흐쥐(Montargis) 인근 랑글레(Langlee)에서 설립한 프랑스 기업이다. “에이글(Aigle)”이라는 브랜드의 코팅 섬유 제작을 시작으로, 1890년에는 자전거용 타이어를 만들기 시작했다. 1909년에는 레온 죠흐게(Leon Georget)가 “모노필(Monofil)” 타이어로 레이스에서 첫 번째 우승을 허친슨에게 안겨주었고, 이후 위대한 사이클 선수들이 투어 드 프랑스 등 유명한 시합에서 허친슨 제품을 사용하여 수 차례 우승을 했다. 허친슨은 여러 프로 라이더들과 함께 파트너쉽을 유지하며, 브랜드의 높은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자전거용 타이어 회사 중, 대부분의 제품을 프랑스에서 제작하는 회사는 허친슨이 유일하다. 허친슨의 역사가 시작된, 몽타흐쥐 인근 본거지에서 개발, 설계, 제작 등 생산의 모든 단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 및 일반 라이더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타이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은 규칙적으로 가끔씩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프로 사이클리스트들이 인정하고 선호하는 타이어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고있다.
허친슨 그룹은 연간 총매출의 5%씩 매년 투자하는 연구센터를 자랑한다. 200여명에 달하는 기술자들이 컴파운드 사용을 기반으로 한 최고의 기술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다양한 실험과 시험, 원형, 고급분석을 통해 최고 수준에서 기술자와 설계자, 프로 선수들이 다 함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성능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스폰서쉽을 통한 최신 성능 타이어 개발
선수들은 단지 우승이나 브랜드를 홍보하는 광고 모델이 아니다. 그 선수들은 최고의 자전거 타이어를 만들기 위한, 허친슨의 연구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파트너이다. 그들은 그립력이나 편안함과 같은 미세한 변화들을 감지할 수 있고, 그 피드백은 타이어를 개선하는 데 반영한다. 또한 허친슨 레이싱 랩(Racing Rab)과 함께 중요한 협력자로서, 디자이너 및 엔지니어 팀과 함께 일하며, 최신 성능의 타이어 기술을 꿈꾸고, 가장 까다로운 환경에서 시험하고 그리고 그것을 다른 라이더들과 공유한다.
MTB 크로스 컨트리(XC)용 타이어
▲크라켄(KRAKEN)
29 x 2.3″ 폭의 크라켄 타이어는 상당히 거친 지형에서도 더욱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가진다. 크로스컨트리(XC) 뿐만 아니라 트레일 라이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크라켄의 노브는 스켈레톤의 트레드를 진화시킨 형태로 설계되었다. 측면 노브는 코너링에서의 접지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부드럽고 높게 배치되어 있다. 소비자 가격은 52,000원~74,000원이다.
▲스켈레톤(SKELETON)
스켈레톤 타이어는 2.15″ 폭으로, 경량의 무게와 구름 성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앙의 단단한 노브를 통해 구름성을 높이고, 노브가 척추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다소 마른 지형에 적합한 타이어이다. 소비자 가격은 39,000원이다.
▲파이톤 2(PYTHON 2)
수많은 XC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설의 타이어로, 빠른 구름 성능을 자랑하며, 내구성과 접지력 등 다양한 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크로스컨트리(XC)용 타이어이다. 크로스컨트리(XC) 조건에서 더 높은 성능을 위해서는 앞은 크라켄, 뒤는 파이톤 2 타이어의 조합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소비자 가격은 55,000원~70,000원이다.
MTB(Gravity & E-bike)용 타이어
▲그리푸스(GRIFFUS)
허친슨 레이싱랩(Racing Rab)의 첫 모델로, 킬리안 브론(Kilian Bron), 레미 메타일러(Rémy Métailler), 요안 바렐리(Yoann Barelli)와 같은 세계 정상급의 그래비티 선수들이 개발과정에 참여했다. 그리푸스 타이어는 높은 접지력과 함께 더 빠르고 더 멀리 가고자 하는 목표 아래 개발되었다. 프로파일의 최적화를 위해, 2.4″(57mm), 2.5″(58mm)로, E-Bike 타이어는 2.5″의 한 종류로 사용할 수 있다. 그래비티 용도의 경우, 앞 2.5″, 뒤 2.4″의 조합으로 그리고 E-Bike 사용의 경우 앞, 뒤 모두 2.5″ 사용을 권장한다. 소비자 가격은 그래비티 용 65,000s원, E-BIKE 용은 85,000원이다.
▲퓨전5 일레븐스톰(11storm)
궁극적인 성능에 초첨을 두고 개발된 로드 타이어로, 최상의 케이싱과 레인포스먼트의 11스톰 컴파운드는 구름 저항, 접지력, 내구성 측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레이싱용의 퍼포먼스 버전과 내구성을 강화하여 긴 수명을 제공하는 올시즌 버전이 있으며, 튜브 타입과 튜브리스 타입으로 출시되어 있다. 소비자 가격은 48,000원 ~ 65,000원이다.
그래블(Gravel)용 타이어
허친슨 그래블 타이어는 하드스킨 케이싱과 함께 이미 검증된 트레드 패턴을 적용하여, 다양한 지형과 환경에서의 그래블 라이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투아렉(TOUAREG)
가장 최근에 출시된 그래블 타이어인 투아렉은 650C와 700C의 40mm 이상의 폭 사양으로, 촘촘하게 패턴화 되어 있는 트레드가 있어, 로드와 오프로드 지형에 모두 잘 어울리는 컨셉의 타이어이다. 하드스킨 기술로 낮은 공기압에도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하며, 무게 절감을 위해 127TPI 케이싱이 이용되었다. 소비자 가격은 54,000원이다.
▲블랙맘바 CX(BLACKMAMBA CX)
기존 크로스 컨트리(XC)용으로 나왔던 블랙맘바 타이어에 적용된 트레드를 그래블로 적용시켜 탄생한 타이어이다. 가볍고 회전 성능이 좋아, 젖은 노면보다는 마른 지형에서 빠른 주행을 원하는 라이더에게 추천한다. 700x35C 사양이며, 소비자 가격은 54,000원이다.
▲토로 CX(TORO CX)
울퉁불퉁한 지형에 잘 어울리는 다목적의 사이클로 크로스(CX) 및 그래블 타이어로, 진흙에도 강하도록 높은 측면 노브가 적용되어 있으며, 다양한 오프로드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700x33C 사양이며, 소비자 가격은 5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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