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16

2016.4.17 제11회 위아위스 미시령 힐클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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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18.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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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위아위스 미시령 힐클라임.
후기, 사진후기

*Start*

4.16 토요일 비가온다ㅡㅡ
퇴근 전 지하철 타고가야되나 생각중...
회사 동기 영시쿠~~
서울에 일이 있어서 잠시간다는... 첩보가!!

영시쿠의 바다같이 깊은 마음으로♡
나를 서울로 Jump~@.@ 시켜주었당
양카 트렁크에 휠분리 후 탑승~~
캬캬캬♤☆♧ 잘!생!겼!다
보정따윈 없다. 영시쿠 초상권 없지?
당산역 점프!..
진심. 사랑해 영식~~
I'm not gay...
뭔가 자전거타면 안되는 느낌?
급행이 아니라서 그나마 사람들이 없다.
(강남의 지하철은 만원이 아닌가여? 촌놈...)
4월17일 00시,
터미널의 곧곧이 잠시 폐쇠된다.
편의점에서 우의 구입!3000원..

24시간 김밥집의 오므라이스. 냠냠
그냥먹는거지 뭐...
3시.
곧곧 폐쇠폐쇠.
나의 정신도 폐쇠.. 졸린데.
비는 언제그치나? 생각중.
잠은 안오나?
비가 언제그치나 1시간마다 나가서 확인했는데ㅠ
5시40분에 이슬비가 되더니~
6시에 비는 소강상태.
바람 최강상태;;;

속초! 출바알~~
버스에서 1시간 잤는데, 이후 말똥말똥.

미시령에서 버스타고 내려가는데.
나도 모르게 "와!"...
다른분들도 "와~"
아이스크림 먹고싶내;
속초터미널 도착후 시간이 아까워
옷만 갈아입고 행사장 출발.

설악대교, 바람때문에 멈추었는데
바다의 운치에 나도모르게 카메라가...
이럴꺼면 터미널 사진은ㅡㅡ
봐람이~ 끝~!내~ㅈ.여~~
파워바람@끝장난다..
경동대학교 가면서 다리푸는중~~
비소식에도 사람이 많다.
다행이 날씨 맑음.
불행의 강풍주의보.
기록계측구간까지 대학교부터 퍼레이드구간

계측구간부터는 그룹별 출발.
이후 털리는중..
사진따위는 없고, 나는 누구인가.

미시령정상 도착전 2개의 헤어핀에서
절벽으로 날아갈듯한 초강풍..

갤러리분들이 미리 알러주시지만,,,
나아가지 못하고 끌바..나만 끌바?
마지막 스프린트~~
정상 도착!

선수분들께서 똥바람에 고충중..
끌고가는데 날아가는 잔차들.
디스크휠이 아닌데?
미시령 정상
와우..
셀카!
삐죽나온건 뭐지?
20km에 상승고도 1000m
다 떠나서 800m를 한번에 올라간건 처음..
핡핡
자전거 싣고 바로 버스탑승!
물통은 필수인듯? 봉크봉크
크...
내 자전거는 맨 나중에..
기사님이 다른 대학캠퍼스로 가셨다는;
수고했다..크
Time Result
다음 기회가 있다면 50분 후반으로.


이후 사진은 각 그룹별 시상식.
고생하셨습니다.

얼마나 힘든 연습하셨을지 상상이 안되지만,
'수고하셨습니다!'

@@초상권있으시면 내려드리겠습니다.죄송해여.@@
시상식 사진 끝.
(MTB 그룹의 자전거는 대부분 위아위스)

이후 사진은
미시령 힐클라임
Time Result
시상식이 끝나고,
별 기대없이 경품추천 기다리기.

두구두구두구
169번~169번~169번.. 두근! 씸.쿵!
저 여기있어요.. 제발.

헬멧인가요?
라고 김칫국 후루륵짭짭..

올해 운 다쓴듯???
아.. 쌀 감사합니다...
버프 : 가방무게 4kg upUP
순커버리대
속초왔으니 아바이순대 ㄱㄱ싱~~

속초 아바이마을, 아바이 순대!
사장님의 센스로 모둠순대 2만원짜리
양만 조금해서 만원으로..

저게 만원인게 말이되나.
깻잎에 먹고.
명태에 먹고..

꺄~~
사장님 감사합니다...
속초 아바이마을
아바이순대집
2대 송림순대집
강!추!
저녁은 만석 닭강정! 순한맛.
나의 혀는 너가 보통 닭강정과 같다고 느낀다..
맛있다고여ㅎㅎ

미시령힐클라임 느낀점.
미시령도 헥헥하면서
 @설악 완주가능?@
동부MTB & 굼디바이크
관계자 여러분!
사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상.
끝!
짜루
짜루 취미

자전거와 사랑에 빠진 미생 / 기록하는곳